(2025) 3월 FSI 활동소식

안녕하세요,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입니다.

어느덧 2025년도 3월이 되었습니다. FSI(Freedom Speakers International)의 3월활동 함께 공유합니다.

이번 달에는 국내외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와 특별한 만남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탈북민들의 이야기에 그리고 FSI 활동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국내방문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활동은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부터 FSI의 3월 주요 활동들을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1. 하버드 교육대학원 AOCC 컨퍼런스 행사 참여

FSI는 2월말부터 3월초 하버드대학교를 방문하여 올해 9월에 있을 영어말하기대회를 위해 협업하고자 하는 학생 그룹(케네디스쿨 한인학생그룹, 하버드대학교토론클럽, 및 교수, 기관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3월1일에는 하버드 교육대학원(Har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의 Alumni of Color Conference에서의 발표였습니다. 그리고 3월3일에는 Bedford 고등학교에서 발표의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AOCC 행사는 FSI 공동대표 케이시 라티그 대표가 네 번째로 발표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올해는 FSI 공동설립자 이은구(Eunkoo Lee) 대표와 Monroe University의 MBA 학생 임은지(Eunji Lim)가 함께 연사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FSI 공동설립자인 이은구 대표와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E Ji Seong) 작가가 함께한 바 있어, 해마다 새로운 구성으로 더욱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인턴으로 함께할 하버드대학교 졸업생도 함께 만나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2. Villanova 대학교 MBA 학생들과의 행사

지난주, Villanova University의 MBA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스피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FSI와 Villanova MBA 학생들이 북한 인권과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에서 온 연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한 MBA 학생들은 탈북민 발표자 김명희씨와 엄영남 씨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한의 현실과 자유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사들의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의 Q&A 세션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Q&A 세션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Strongest Soldier of North Korea’의 엄영남 작가님의 책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MBA 학생들은 책을 받아들며 감동을 나누었고, 작가님과의 대화를 통해 더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3. 2025 FSI 정기총회

지난 3월 30일, 광화문에서 2025년 FSI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FSI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FSI는 앞으로도 탈북민 연사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북한 인권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4. 국내 외국인 대상 스피치 행사

FSI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영어 스피치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총 130회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3월에 18회 국내스피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10명이상의 탈북민들이 다양한 영어스피치기회에서 영어로 발표할수 있는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탈북민 발표자들과 함께 스피치 멘토링도 지속적으로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