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월 FSI 활동소식

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 성큼다가왔습니다. 저희는 후원자님들의 후원과 지지덕분에 처음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진행한 영어말하기대회는 잘 마쳤습니다. 4월 저희활동공유는 미국에서 진행 영어말하기대회와 국내에서 진행된 탈북민 발표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하버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9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말하기대회를 지지해 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탈북민들에게는 잊을수 없는 기회를,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의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할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4월 13일에 진행된 영어말히기대회에서는 총 7명의 탈북민들이 “ I am from North Korea” 란 주제로 중국에서의 탈북여성의 삶, 새로운 사회에서의 이방인의 삶, 북한 장애인의 삶, 자유의 중요성 등 다양한 내용들을 발표하였습니다.

100여명 이상의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였고, 처음듣는 탈북민들의 이야기에 놀라움과 감동의 시간이였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FSI 역량이 한층 성장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영어말하기대회 발표를 준비한 7명의 탈북민들의 용기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본 행사를 진행 할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영어말하기대회에서는 발표시간외에도

특별사진포토존운영, 한국 약과, 유과를 선물도 주었고, FSI 스티커와 북한인권관련 엽서도 함께 참여자들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시간에 케이시대표의 하버드대학교 멘티학생의 발표와 저희 FSI-GHSU 멤버인 Chloe Lee가 진행한 탈북민 뉴욕전시회 비디오도 상영했습니다.

또한 특별히 미국에서 탈북민 인플런서로 활약하고 있고, 2013-2014년 FSI 학생이였건 박연미씨와 하버드대학교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되 가졌습니다. 연미씨는 본인이 경험한 탈북과정과 북한에서의 삶을 영어로 나눈뒤, 참석자들과 개인적인 질문부터 북한인권이 개선되지않는 이유까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북한의 상황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리고, 4월 14일에는 보스턴 민주평통 회원들에게 FSI를 알리고 제19회 영어말하기 우승자 발표시간도 가졌습니다.

2. 하버드대학교 영어말하기대회 후 뉴스기사 및 하버드학생들과의 Follow-up 미팅

탈북민 영어말하기대회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진행은 저희 FSI가 처음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뉴스미디어에서도 관심을 가졌고, 다녀온후 BBC 코리아, MBC 뉴스(5월16일 오전 7시30분 방영예정)과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이외, 연합뉴스,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에서도 저희 영어말하기대회관련하여 기사로 다루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더 의미있는 일들은 영어말하기대회에 참석한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멘토 혹은 다음행사 주최자로서 함께하고 싶다고, 연락주며 지속적으로 FSI와의 연계를 희망하였습니다. 영어말하기대회의 하버드대학교 개최의 목적이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북한/ 탈북민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는것이 였는데, 한가지 중요한 결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려합니다. 또한, 참여한 탈북민들과 본인들의 스피치 피드백도 그들과 함께한 멘토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제20회 영어말하기대회는 8월31일(토) 이며, 장소는 법무법인 홀 입니다.

하버드대학교 영어말하기대회 후 기사들 모음
Voice of America미 하버드대서 ‘탈북민 영어 말하기 대회’ 열려…북한 인권참상 증언 https://www.voakorea.com/a/7571156.html
연합 뉴스美 하버드대서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인권상황 고발 https://m.yna.co.kr/view/AKR20240415001100072?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중앙 일보美 하버드대서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인권상황 고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531
보스턴 코리아하버드서 탈북민들 영어말하기 대회, 생생한 북한 경험 전달 https://www.bostonkorea.com/news.php?mode=view&num=38017 Korea Herald
보스턴 코리아평통, 탈북민초청강연회개최 https://www.bostonkorea.com/news.php?code=&mode=view&num=37972
통일부 정책 브리핑Ministry of Unification https://nkinfo.unikorea.go.kr/nkp/news/view.do;jsessionid=wttuDfHwggmq-2FSbcGJ4Re5asA5ujEHeeyzDoKG.ins12?menuId=MAIN_NEWS&cntntsMngNo=5430307
BBC 코리아https://www.bbc.com/korean/articles/c3glddwjyq0o.amp

3.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탈북민 영어발표

하버드대학교 행사로 미국 출장중에도 FSI 탈북민들 발표자들의 영어스피치는 계속진행되었습니다. 총 11회 있었고 주로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4월만난 외국분들은 총 127명이며, 총 7명의 탈북민 발표자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영어로 나눌수 있는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현재 발표하면서 외국인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서 자료집으로 만들고자 질문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본 자료집은 영어발표자가 되고자하는 탈북민들의 발표자 질의응답 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4. 제네바 써밋 (5월 15일) FSI 발표자 맹효심씨 초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FSI 발표자인 맹효심씨가 Geneva Summit for Human rights and Democrary 무대에 초대되었습니다. 맹효심씨의 주제는 북한의 장애인인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북한에서 어머니께서 장애인의 삶을 사셨는데, 본인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네바써밋에서 맹효심소개: Hyosim Maeng – The Geneva Summit for Human Rights and Democracy

저희 FSI 를 후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함께 의미있는 활동들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